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사명의 난 (문단 편집) ==== 전초전 ==== 사사명과 이광필의 햐양에서의 격전은 초전부터 상당히 화려했다. 역사상 기록을 찾기 힘든 일기토도 이 시기에 나온다. ||사사명은 군대를 이끌고 하양을 공격하는데 용맹한 장수인 유룡선으로 하여금 성 아래까지 가서 도전하도록 하였다. 유룡선은 용감함만을 믿고 오른쪽 다리를 들어서 말 갈기 위에 얹어서 오만스럽게 이광필을 욕하였다. 이광필이 제장들을 뒤돌아보면서 말하였다. "누가 저 자를 잡을 수 있겠는가?" 복고회은이 가게 해달라고 청하였다. 이광필이 말하였다. "이것은 대장이 할 바가 아니오." 좌우에 있던 사람들이 말하였다. "비장 백효덕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광필이 그를 불러서 물어보니, 백효덕은 가게 해달라고 청하였다. (중략) 유룡선은 그가 혼자 오는 것을 보고는 그를 대단히 쉽게 여겼다. 점점 가까이 오자 곧 움직이려 하는데, 백효덕이 손을 흔들면서 그에게 보이는데 마치 와서 대적하지 않으려는 사람 같아서 유룡선은 헤아릴 수가 없어서 멈추었다. 그와 10보 떨어지자 마침내 그에게 말을 걸었더니, 유룡선은 오만하고 모욕하는 태도가 처음과 같았다. 백효덕은 말을 오랫동안 휴식시키고서 이어서 눈을 부릅뜨고 말하였다. "도적놈이 나를 알겠는가?" 유룡선이 말하였다. "누구냐?" 말하였다. "나는 백효덕이다." 유룡선이 말하였다. "이건 무슨 개돼지냐?" 백효덕은 크게 호통을 치고, 창을 움직이면서 말을 뛰게 하여 그를 쳤다. 성 위에서 북소리와 함성을 내자 50기가 잇달아 앞으로 나아갔다. 유룡선은 화살을 쏘지도 못한 채 제방 위에서 빙빙 돌았다. 백효덕이 추격하여 따라잡아 그의 목을 베고 그것을 가지고 돌아왔다. - 자치통감|| ...뭔가 소설같지만 이건 엄연히 자치통감에 박혀있는, 하양성 공방전의 첫 시작이다. 또한 사사명의 난 당시의 유명한 에피소드인 '암말 500여 필을 활용한 군마 탈취'도 이때의 일이다. ||사사명은 좋은 말 1천여 필을 가지고 있었는데, 날마다 황하의 남쪽 강물에 말들을 목욕시키면서 말들을 순환시키는 일을 쉬지 않아서 많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광필은 군대 안에서 암말을 찾아서 500필을 얻자, 그 중에서 망아지를 성 안에 잡아매어 놓았다. 사사명의 말들이 물가에 이르기를 기다렸다가 그것들을 모두 내어놓으니, 말들이 울기를 그치지 않았고 사사명의 말들은 모두 물에 떠서 황하를 건너지, 한꺼번에 그것들을 몰아서 성으로 들어가게 하였다.- 자치통감|| 이광필의 이러한 대응에 거듭 피해를 입은 사사명은 황하에 전선을 늘여세우고 이를 하양성 가운데로 내려보내 남성과 북성을 잇는 부교를 태우기 위한 '''화공'''을 시도했으나, 이광필이 중단의 섬에서 이를 철차(쇠로 만든 쇠스랑 같은 고정기구)로 붙잡아 놓고 투석기를 동원해 전선들을 격침시켜 또다시 실패한다. 이에 사사명은 하양성에 대한 직접적인 공세 대신 하양성으로 들어가는 군량수송로를 끊고자 하청으로 이동한다. 이에 이광필 또한 야수도에 진을 치고 이를 막아선다. 그러자 사사명은 야습을 시도하나, 이광필에게 읽혀서 오히려 장수들이 투항하는 손해를 입고 만다. ||사사명이 이일월에게 말하였다. "이광필은 성에 의지하여 싸우는 것이 장기인데, 지금 나와서 들판에 있으니 이는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너는 철기를 데리고 밤에 건너가서 나를 위하여 그를 잡도록 하라. 그렇게 하지 못하면 돌아오지 마라." 이일월이 50의 기병을 거느리고 새벽에 목책 아래에 도착하였는데, 옹희호는 참호로 막혀 있어서 병사들을 휴식시키니, 그들은 시를 읊거나 휘파람을 불면서 서로 보고 있었다. 이일월이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여 물었다. "사공께서는 계시느냐?" 말하였다. "밤에 가셨다." "병사들은 몇 명인가?" 말하였다. "천 명이다." "장수는 누구인가?" 말하였다. "옹희호이다." 이일월은 한참동안 말없이 헤아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부하에게 말하였다. "지금 이광필을 놓치고 옹희호만 잡아가지고 돌아가면 우리가 죽는 것은 분명하니 투항하는 것만 못하다." 마침내 항복을 받아달라고 청하였다. 옹희호는 그와 함께 이광필을 찾아뵈니, 이광필은 후하게 그를 대우하고 관직에 임명하여 심복으로 삼았다. 고정휘가 그 소식을 듣고 역시 투항하였다. - 신당서, 자치통감 || 다시 한번 실패를 맛본 사사명은 하양으로 돌아와 재차 공격을 시도한다. 이에 이광필은 이포옥에게 남성을 맡기고 자신은 중단과 북성을 맡아 적을 방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